박열 시사회 후기
2시간 19분이라는 긴 상영시간~
영화관에서 2시간 넘는 영화는 항상 너무 길다는 생각에 중간에 나가고 싶었는데,
박열은 너무 재밌어서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
스토리도 잘 짜고, 국뽕 차오르면서 슬프고..
일본이 우리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
다시 되새길 수 있었다(좆같은 현실 ㅅㅂ)
출연진들의 열연과 적절한 BGM 삽입이
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몰입도를 더 높일 수 있었다.
근데 중간에 민진웅씨가 우리? 불량사~ 하는 부분은
음악도 그렇고 분위기가 확 장르가 다른 드라마로 변한 느낌이 들었다ㅠ 그부분은 좀 오글거리면서 별로였다...
누군가 나에게 좋아하는 감독이 있냐고 묻는다면,
영화 <박열>의 이준익 감독이라고 말할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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