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재 장기적 급여 X
특정 고양이가 아닌
길가다 고양이가 나타나면 줌 (거의 2달에 1번 꼴)
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워 잠시나마 주린 배를 채워주고 싶다


첫번째로 먹을 것을 준 길냥이
지나가다 보고 충동적으로 근처 편의점에서
고양이 전용 참치를 구입해서 줌
아주 잘 먹음​


캔은 ​팬시피스트 참치와 흰살생선 - 무스타입
팬시피스트 캔은 주식용이라는데
간식과 주식의 경계에 있다는 사람도 있다
장점1)
뚜껑이 깔끔하게 잘 따임
장점2)
모양이 유지되어서 나온다
작은 그릇에 주기 편함
단점)비싸다 3캔에 4-5천원대



두번째로 산 고양이 참치캔은 다이소에서 파는
캣피앙 참치&치어
주워들은건데 조단백 함유량이 높은게 좋다해서
개중에 가장 높은 것을 골랐다

색깔은 고동색, 많이 묽어서 주기가 쬐~끔 더 불편
길냥이가 수분을 섭취하기 좋을듯
길고양이는 깨끗한 물을 마시기가 어렵다고 한다
투명한 용기에 물을 주면 그나마 잘 마신다

살짝 맛봤는데 그냥 참치맛이다
장점)저렴한 가격. 천원인가?
단점)기호성이 별로인지
1/3만 먹고 가버림 ㅠㅠㅠㅠ

어쨌든
이제 또 갖고 다닐 캔이나 사료를 살까 하는데...

1) 다이소 사료
대한사료
800g - 3천원

2) 샘플사료
웰츠
280g(40g*7) -2500원
휴대성이 좋다

3) 기호성 좋고 저렴한 대용량 사료
캐츠랑 키튼
1.5kg - 이마트몰 6800원(조단백 34%)
천호점,왕십리점 11,000원

천호점 반려묘 습식사료 프로모션

4) 참치 파우치(캔보다 싸지만 더 번거로울수도)
이마트
몰리스 연어와 고등어
85g - 800원 (조단백 10%)

위스카스 닭고기와 참치
85g - 이마트몰 880원(조단백 8%)
천호점 천원

5) 참치캔(주기 편한데 가격이...)
이마트
팬시피스트
85g*14캔 - 14200원

참치와 흰살생선
85g - 1200원
85g*3캔 - 4200원(조단백 12%)

쉬바
1200원

그리고 또 다른 소소한 고민
그릇에 주면 길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치우거나
약을 치거나 캣맘/캣대디한테 뭐라고 한다

몰래 주려면 안 보이는 곳에 두거나
그릇 없이 바닥에 사료를 뿌려두는 방법,
투명한 비닐을 깔고 그 위에 밥을 놓기
고양이가 밥을 먹으면 바로 치우기

등이 있는데 그냥 ​바닥에 사료를 뿌려놓으면
개미가 끓는다고 한다ㅠ
지금은 겨울이라 괜찮으려나...

길냥이 사료 팁

1) 사료 급여량은 한 마리당 ​종이컵 반컵~1컵

2) ​​단백질이 높은 것이 좋다
​​키튼용이 열량이 높아 길냥이밥으로 적합

3) 사료를 밀폐용기, 물병(페트병)이나 커피병(칸타타 등)에 넣고 다니면 휴대하기 편하고 급여하기 좋고 냄새도 안 난다
다만 습기제거제를 넣어주면 더 좋다

4) 삶은 닭가슴살 + 육수도 아주 잘 먹음

5)고양이는 입맛이 원래 까다롭다
캔만 좋아하는 냥이도 있고 사료만 먹는 냥이도 있다
다만 길고양이는 먹을 것이 없어 아무거나 먹는 것일뿐..

6) 캔을 줄 때는 그릇에 덜어 주는 게 좋다
캔을 직접 핥으면 베일 수 있기 때문이다

7) ​사람 먹는 캔에는 양파 등이 들어있어서
고양이의 적혈구를 파괴한다. ​​소량이라도 치명적이다

8) 강아지 사료에는 ​타우린이라는 성분이 없어
장기급여하면 고양이의 눈이 멀게 된다

9) 항상 같은 자리에 밥을 놓으면 고양이가 배고플 때마다 그 장소로 찾아오게 된다. 자립성이 사라지고 캣맘/캣대디가 주는 밥에 의존하게 되니 책임지고 키울 수 없다면 항상 다른 자리에 밥을 두자

10) 길고양이랑 친해지려고 먼저 다가가지 말자
길냥이는 사람이랑 친해져서 좋을 것이 없다.
나쁜 사람들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경계심을 가지도록 가까이 가지 말자 (눈인사까지는 ㄱㅊ)